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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근 님이 작성한 원본 ---------- 안녕하세요..정우스님.. 정우스님전 지심정례하옵니다.. 스님께서는 소인을 기억을 못하시리라 생각이 됩니다.. 그러나...돌이켜 본다면...?? 지금으로 부터 약 6년전..일산 여래사 대작불사 현장에서.... 그것에서 직영일을 하였던 체구가 자그마한 아이?를 기억을 하실런지요...? 구룡사 입구에서도 한번, 공사현장에서도 한번 뵌적이 있는데요.. 그때 당시에 명일스님이란 분이 스님의 상좌로 계셨다는것이 기억이 있습니다.. 아...군 입대전에 여래사에서 스님을 뵙고 간적이 있었죠...그때가 99년도 였는데... 아무튼 스님을 이렇게 사이버 상에서 친견을 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비록 소인은 천태종도이지만 범불교,범종단적인 차원에서 스님과의 인연이 대단히 영광스럽게 생각이 됩니다.. 지금은 군제대도 하고, 고향인 이천시청에서 평범하게 직장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벌써 결혼 적령기의 청년이 되었답니다.. 아무튼 소인의 글 이만 줄입니다.. 나무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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