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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발심 불자님께 글을 올려봅니다 방갑습니다 *^-^*
작성자 : 행복녀 [ow0909@hanmail.net] / 조회수 : 2731 / 작성일 : 2005-04-21 오후 6:51:12
우리가 신앙 생활을 하면서 저도 초불자입니다
참 답답하고 간절하더이다 부처님의 말씀이 와이리 신기하고 묘해서
어떻게 이해하기가 어려운데도 뭐가 그리 신기하고 알고싶어져서 마음에서 더 알아지고싶어지더이다 그래서 저는 사찰에 가면 불교대학이라고는 하지만
궁금한것을 풀어 갈 수 있는 기초교리을 한답니다
저는 직장때문에 혼자서 불교서적을 사서 보기도 했지만 책도 광범위 하더이다
책을 읽다보면 어려워서 머리가 딱 벌어질려 하기도 하더이다
그것도 나의 욕심이라는것을 느꼈습니다
스님 법문을 가까이 하고 늘 책을 읽고 절에 나아가서 스님께서 예불하시는
모습을 따라 하다 보니 서서히 감이 오더이다
요즘에는 인터넷으로 이렇게 공부 하셔도 되겠군요
저도 이제야 공부을 하다 보니 진즉 이렇게 좋은 글을 접했다면
내 삶을 조금 더 윤택하게 살았을 것을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지금이라도 열심히 하기로 했습니다

옛날에는 높은스님들의 법문을 들으려면 삼천배을 해야 하니
또한 눈이 허리까지 쌓이어도........
요즘 참 우리는 이렇게 쉽게 인터넷으로 들을 수 있는것도 아마도
ㅎㅎㅎㅎ
부처님의 가피가 있었나 봅니다
정말 요즘 회주스님 법문을 들으면 신심을 조금씩 키워 가고 있습니다
보살님 쉽게 배우면 우리가 넘 쉽게 생각이 되더이다
불교서점에서 보살님께서 사전도 한번 찾아보시고
또한 여러가지 책도 읽어보시면 어떻겠는지요???

죄송합니다 저는 나홀로 그리 하였기에 더욱 보람이 나는것 같구
스님법문이 더욱 값지게 느끼여져서 이렇게 미비한 글을 올려봅니다
더욱 가까이 더욱 가까이 오시어서 부처님의 가피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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